남편이 6월의 무더운 날씨에 장가계에 다녀왔다. 원래 장가계는 365일중 200일이 비가 오는 아열대 기후지만 그래도 습도와 함께 꽤나 더운 지역이라서 장가계를 방문하려는 한국인들에게는 '냉방대책'이 필수적이다. 특히나 남편이 더위를 많이 타는데, 남편이 시아버지와 함께 효도여행으로 장가계 여행을 간다고 해서 또 파워J력을 가진 내가 남편과 시아버지를 위해 챙겨주기 위해서 준비했던 것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1. 쿨링 스카프실제로 시아버지, 남편, 시누이 모두 200%만족했던 제품이다. 산행 코스가 많은 장가계에서 너무 덥기도 하지만 장시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더위에 취약한 상태이다. 그래서 산행이나 걸으면서 하고 다니면 목이 시원하다 못해 따갑다는 쿨링스카프에 대한 몇가지 제품을 찾아봤는데 이..